진해·삼척항등 4곳/외국선박 자유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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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진해항등 4개 항구가 이달말부터 외국선박에 자유롭게 개방된다.
14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에서 개항질서법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진해·삼척·완도항 등 3개 지정항이 개항으로 승격되고 새로 건설된 충남 서해안의 대산항도 개항자격을 얻게 됐다.
개항은 지정항과는 달리 내국선박은 물론 외국적 선박도 자유롭게 입출항할 수 있으며 입출항 신고만으로 모든 입출항절차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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