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쟁력 강화/무협서 정부에 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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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무역협회는 9일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무역협회는 건의서에서 현상황에서는 『4·4분기는 물론 내년에도 수출회복을 통한 무역수지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제,실세금리인하와 달러당 8백원대까지 환율인상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무역협회는 이와 함께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과 민자유치 ▲대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부활 ▲국산기계 구입자금 금리인하 ▲인력난을 덜기위한 해외인력수입도 정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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