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IMF 가입/특별준회원국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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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 로이터·AP=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5일 소련에 특별준회원국의 자격을 부여했다. 아울러 IMF는 소련과 그 공화국들이 자유시장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을 돕기위한 전문가단을 파견했다.
미셸 캉드시 IMF 총재는 이날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과 IMF 특별준회원국의 자격을 소련에 부여하는 협정에 서명한후 10명의 전문가단이 7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소련의 자유시장 전환을 돕는 과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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