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례안보협 예비실무회담/방위비분담·북한핵대처등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하와이서 개막
제23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준비를 위한 예비실무회담이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렸다.
김동진 국방부정책실장과 칼 포드 미국방부차관보대리를 수석대표로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비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문제에 대한 공동대처방안을 비롯,】92년도 방위비 분담액의 최종합의 ▲주한미군 감축에 관한 「넌­워너안」 제2단계(93∼95년)추진방향 ▲중장기 한미안보협력방안등 11월20일께 서울에서 열릴 제23차 한미안보협의회 본회담의 구체적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