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생보호 기독교 연합회 보호위원 전국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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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기독교 개신교의 교역자들이 재소 및 출소자들의 교화를 통한 범죄 추방운동에 적극 발벗고 나선다.
갱생보호 전국 기독교연합회(회장 김홍도 목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금란교회에서 「인간성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이란 주제로 제1회 갱생보호 기독교 보호위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5일 창립대회를 가졌던 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소자갱생·교회갱생·민족갱생이란 3대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한 교회가 출소자한사람씩 책임교화 ▲비행청소년 선도를 위한 집단교육의 장 마련 ▲6만여 재소자들에게 성경 보내기 ▲사치·과소비·향락·퇴폐·마약 퇴치 등의 구체적 실천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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