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영화제 진출 『산산이…』"연출 감각 특이" 현지서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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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6일까지 계속되는 동경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의 시사회가 지난29일 분카무라 코쿤극장에서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이 영화의 제작자 겸 배우 신성일씨, 정지영 감독, 주연여우 김금용양의 무대인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시사회에서 영화평론가들은 『번뇌의 극복이라는 힘든 주제에 끈질기게 도전한 감독의 연출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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