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구조상에 결함/소비자 사죄광고 소송(주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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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춘천시 후평1동 신종화씨(62)는 30일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사죄광고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신씨는 소장에서 『90년식 쏘나타승용차가 돌발적으로 시동이 꺼지는 고장이 나 원인을 확인한 결과 쏘나타·엑셀GLSi 2개 차종은 연료분사장치에 제조상 하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현대자동차는 이를 소비자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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