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가족동승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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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선원의 아내등을 배에 함께 태우는 「선원가족동승제」가 국내 외항선박회사에 확산되고 있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이미 지난 8월초 올들어 처음으로 가족동승계획을 확정발표,10월3일 인천을 떠나는 한진충무호에 선원부인 2명을 함께 태울 계획이며 범양상선도 2년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가족을 10월중으로 일부 동승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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