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민간 인터넷 콘텐트에도 꼬리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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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개인마다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지듯 앞으로 온라인상의 동영상이나 사진 등 디지털 자료에도 고유 식별번호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원하는 콘텐트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또 콘텐트 제작자.판매자.재가공자 등에 대한 모든 정보가 파악돼 콘텐트의 불법 유통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는 국가 기관을 중심으로 쓰고 있는 디지털 콘텐트 식별체계(UCI.Universal Content Identifier)를 민간 분야에도 적극 보급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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