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화에 현정화얼굴새긴다|10월 발행… 세탁우승 주역 이분희등 함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한국여자탁구의 간판스타 현정화(한국화장품)의 얼굴이 남한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북한주화에 새겨진다.
북한은 오는10월 발행예정인 은화에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4일∼5월6일·일본지바)에 코리아팀으로 출전, 여자단체전우승의 주역 북한의 이분희·유순복과 함께 현정화의 얼굴을 양각으로 새겨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화폐에 김일성부자를 제외한 특정인물이 등장한 경우는 이제까지 없었다. <사진 오른쪽부터 현정화·유순복·이분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