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근무 경관등 검찰서 소환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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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한국원씨(27) 총기사망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5일 신림2파출소 조동부 경위(39)가 권총을 발사할 때 함께 있었던 이 파출소 경찰관과 방범대원 등 2명을 소환,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한편 검찰은 경찰이 「조경위의 행위는 죄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배포한 것과 관련,『조경위에 대한 형사처벌여부는 참고인 조사와 전문감정기관의 감정결과 등을 종합해 결정할 사안이며 경찰의 의견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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