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 「금」에 5천만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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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대한사격연맹(회장 장진호진로그룹회장)은 7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및 기록경신선수에대한 포상지급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포상규정에따르면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의 경우 선수에게는 5천만원, 대표팀코치에게는 1천만원, 그리고 소속코치에게는 6백만원의 장려금을 일시불로 지급키로 했다.
또 세계선수권대회는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선수·대표팀코치·소속팀코치에게 일률적으로 3천만원, 6백만원, 3백6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는 것 이외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에게는 5백만원(대표팀코치 1백만원, 소속팀코치 60만원)이, 월드컵 금메달리스트에게는 2백만원을 지원해준다.
한편 올림픽 은·동메달리스트에게도 각각 2천만원, 1천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등 국제대회 입상자와 한국기록경신자(30만원)나 그 지도자에게도 상당량의 금액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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