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유엔가입에 따른 각종 행사가 지나치다는 지적에 따라 유엔경축사절단 규모를 당초 50명에서 30명으로 축소 조정키로 했다.
노태우 대통령과 함께 뉴욕을 방문하는 축하사절단은 김영삼 민자당대표최고위원과 김대중 신민당총재 등 정당대표외에 노신영 강영훈·노재봉 전 국무총리,박관용 국회통일특위장(민자)·유창순 전경련회장·김홍수 대한변협회장·이계순 정무2장관·현승종 교총회장·김운룡 IOC위원·민관식 민자당 상임고문·홍성철 전 통일원장관·소준렬 재향군인회장 등 각계 대표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