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표시 공산품 34개사 승인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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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불량 공산품을 만들어 판 34개 중소업체가 형식승인 취소등 행정조치를 받았다.
공업진흥청은 27일 올 상반기중 KS표시공산품 가운데 29개 품목 3백4개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34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유모차를 생산한 한일산업사등 12개 업체에 대해서는 표시정지처분을,화재발생이 우려되는 전지용품을 제조판매한 금강전기 등 22개 업체에 대해서는 형식승인취소 또는 업무정지 및 수거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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