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빈 사망소식에 네티즌들 경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탤런트 정다빈이 10일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돼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다빈씨의 미니홈피 등을 방문해 유감과 명복을 빌었다.

아이디 ALDE씨는 "최근 이어지는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에 몸서리가 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댓글을 남겼다.

아이디 joro는 "정씨를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혹시 지나친 인기위주의 사회 분위기가 아니냐"고 안타까워했다.

주요 포털사이트엔 정다빈의 죽음을 확인하고, 정씨의 문상장소를 묻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르면 이날 오후 정씨의 사인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