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붕 기반 오히려 강화/중앙편제위 주임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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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연합】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최근 당과 정부기관간의 통제·협력을 강화하고 각급 기관의 개편을 통괄하기 위한 강력한 기구를 신설하는 한편 국무원총리 리펑(이붕)에게 그 주임직을 맡겨 그의 권력기반을 강화해 주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지와 홍콩 스탠더드지가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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