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물수건대장균등 우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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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서울시는 음식점 물수건에 대한 일제위생점검을 실시, 자체적으로 물수건을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중 대장균이 검출된 3곳과 시설상태가 불량한 물수건제조업소 17곳 등 모두 17곳을 적발, 대장균이 검출된 신설동 남강옥·가도횟집, 장안동 원성집 등 3개 음식점에 대해 시정지시를 내렸다.
또 물수건제조업소 중 작업장에 세수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위생복 미착용, 건강진단미필 등 각종 기준을 위반한 당산동2가 삼화사등 14개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및 시설개수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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