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이상 44개읍지역|무선호출서비스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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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체신부는 올해 말부터 인구3만명이상의 전국 44개읍지역에 무선호출(일명 삐삐)서비스를 추가 확대키로 했다.
체신부는 이를 위해 44개읍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설기지국 28개 국소를 포함, 전국 89개 기지국에 총 1백72개의 송신기를 공급한다.
체신부의 이번 조치로 국제 무선호출 서비스는 올해 말부터 전국 73개시 1백14개읍으로 확대된다.
새로 추가될 44개읍지역은 다음과 같다.
▲수도권-강화·김포·원당·일산·벽제·신도·금촌·문산·파주·지도·화전·용인·이천·여주
▲부산권-거창·창녕·합천·고성·함양·진영·하남·양산·기장
▲대저권-홍해·안강·외동
▲전남권-강진·화순·영광·장성·해남·완도·대덕·장흥·도양·벌교
▲충청권-보은·옥천·영동·장항·서천
▲전북권-고창
▲강원권-홍천·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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