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 상근강사 채용/일 공립학교 문호 넓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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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연합】 재일 한국인등 외국적 소지자들도 공립학교 상근 강사로 채용토록 한 문부성의 지시에 따라 국적제한을 두었던 37개 도·현·도시 모두 이를 이행,문호를 넓혔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이 1차 교원 채용시험이 끝난 11일 현재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까지 교원채용시험 자격을 「일본국적 소지자」로 한정했던 33개 도·현과 4개 정령 지정도시에서 국적조항을 철폐하고 외국적 소지자들에게 문호를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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