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요율 인상따라/공제조합료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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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자동차보험요율이 상향조정됨에 따라 유이보험인 각 공제조합에 가입된 택시·화물차·버스의 분담금(보험료)도 인상된 자동차보험료의 90∼1백% 정도(택시·버스는 90%선,화물차는 95∼1백%선) 오를 전망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같은 종류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차주들이 자체적으로 조직해 운영하고 있는 각 공제조합은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손해보험회사가 취급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의 요율을 평균 9.4% 인상키로 한데 맞춰,분담금도 자동차보험료의 인상폭과 같거나 약간 낮은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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