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섞인 모래 쓴 레미콘 납품/3업체 적발 강도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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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원=김영석기자】 경기도는 최근 일부 골재업자들이 모래부족현상에 편승,마사를 채취,레미콘회사와 시멘트·벽돌공장에 납품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한수이북 20개 레미콘회사와 20개 시멘트·벽돌공장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9일 마사를 사용한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 미화콘크리트(대표 이경태)등 3개 레미콘회사를 적발,레미콘 강도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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