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파악도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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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북도의회는 10일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임시회의에서 후보자들이 3분간 소견을 발표하도록해 의원들이 후보자의 신상파악을 할수 있도록 했으나 상당수 의원들은 『현 교육위원 선출방법으로는 후보자의 신상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며 불만을 토로.
교육위원후보자를 사전에 심사할수 있는 기회를 갖는 문교·사회 상임위소속 의원과는 달리 타상임위 소속의원들은 임시의회가 열려야 후보자의 명단을, 알수있어 후보자의 신상파악이 어러운 상태.
이에 일부 도의원들은 『교육위원선출을 시·군의회에 일임하거나 시·군의회와 해당지역츨신 도의원으로 교육위원을 결정한후 도의회에서 추인하는 방법으로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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