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철도간수 유족에 삼성 이 회장이 금일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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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사진>은 27일 서울 이문동 철도건널목에서 무단횡단하던 할머니를 구하려다 순직한 건널목 간수 김상배씨(45)의 유가족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회장은 또 숨진 김씨의 아들 종철군(19·금오공대1)이 학교를 졸업하면 삼성그룹 직원으로 특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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