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자 치료·보상 실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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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원폭피해자들의 실태와 치료·피해보상 문제를 살펴볼『피폭의 한 46년』(가제)이 MBC-TV를 통해 8월15일 방송된다.
광복절을 맞아 2차 대전 종전 직전 일본·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최초의 원폭피해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제작팀이 한국인 피폭자협의회를 찾아가 피폭자들의 생활상태와 후유증을 알아본다.
또 적십자병원과 합천 진료소에서 치료중인 피폭자들의 치료실태와 건강을 확인하고 이들의 자녀를 통해 원폭피해의 유전여부와 함께 일본정부를 상대로 낸 피해보상문제의 진전도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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