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준비상황 정검/정 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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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원식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제17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예정지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현장을 방문,대회준비상황을 설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총리는 박철언 체육청소년부장관·김석원 한국보이스카우트 총재 등의 안내로 야영장·대집회장·민속활동장 등 대회시설을 돌아본뒤 『이번 잼버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지구촌 청소년의 축제로서 전세계 청소년간의 우의화 이해의 증진은 물론 자라나는 우리청소년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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