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일축전 관련 베를린서 준비회담/전대협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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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를린=연합】 남북 해외동포 청년학생통일대축전을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열기 위한 준비실무회담이 2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고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의 성용승군(건국대·행정4)·박성희양(경희대·작곡4)을 비롯한 이 행사대표단이 23일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이날 베를린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해외본부사무국을 통해 24일의 실무회담에서 통일대축전의 구체적인 행사안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대표단 명단에는 성군과 박양 외에 북한 조선학생위원회 대표 2명과 해외동포 청년대표 2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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