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상 11언더파 신한 동해 오픈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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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조철상 고우순이 제11회 신한 동해 오픈골프 대회 남녀부 우승을 차지, 각각 5천만원·1천6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성 CC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는 21일 갑자기 내린 호우로 4라운드 경기를 취소, 남자는 3라운드로, 여자는 2라운드로 종합 순위를 가렸는데 조철상은 11언더파 2백5타로, 고우순은 3오버파 1백47타로 각각 1위.
◇최종 순위
▲남자부=①조철상 2백5타 (70-66-69) ②이강선 2백9타 (70-71-68) ③조범수 2백11타 (75-68-68) ④봉태하·체친셍 (대만) 이상 2백12타
▲여자부=①고우순 1백47타 (73-74) ②김순미 1백49타 (74-75) ③배명희 1백51타 (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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