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창업 활발/건설자재·가구등 중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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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소기업의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22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1∼5월중 전국 시·군·구의 중소기업창업민원실을 통해 창업사업계획승인이 이뤄진 업체는 2백64개로 작년동기(1백49개)보다 77.2%나 급증했다.
상공부는 올해 창업사업계획승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최근 건설경기의 호조와 관련,건설자재·철재·가구류의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5월중 창업사업계획승인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충북이 59건으로 작년동기보다 4백36.4%,경남이 54건으로 2백85.5%,전남이 41건으로 95.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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