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및 6국과 UR 양자협의/24일부터 제네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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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오는 24∼26일 3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럽공동체(EC)와 일본·캐나다·북구·호주·뉴질랜드등 6개국과 우루과이라운드(UR)서비스협상 양자협의를 갖는다.
주요 협상대상국중 미국과는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양자협의를 가져 이번 협의에서는 제외된다.
이번 협상은 9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허협상에 앞서 양측이 제출해놓고 있는 개방대상 업종의 범위 및 개념 등을 확실히하는데 중점을 두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측 협사대표단은 이윤재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 제2협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원,체신부,주제네바대표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관계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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