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3개사 합병/결합신고서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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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럭키금성그룹의 주력업체인 (주)럭키가 비주력계열사인 럭키소재·럭키제약·럭키유화 등 3개사를 흡수합병키 위해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신고서를 냈다.
지난 6월부터 주력업체를 여신관리대상에서 제외시키는등의 여신관리규정제도 개편이후 대그룹의 주력업체가 계열비주력업체와의 기업결합신고서를 낸 것은 처음이다.
럭키는 이번 기업결합이 석유화학부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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