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화제-오느름 국악실내 악단|15, 16일 창단 연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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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창작음악과 실내악 활성화를 통해 국악 대중화운동에 앞장설 것을 천명한 오느름 국악실내 악단(대표 김회경)이 15일과 16일·오후7시30분 국악당 소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오느름 실내악단은 김회경(작곡·신디사이저)·박환영(대금·강구)·이화동(대금)·김정림(해금)·이용(피리)·이민재(가야금)·한민택(거문고)·서영호(아쟁)씨 등 20∼30대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15일은「이중주와 실내악의 밤」으로 계성원 『대금과 거문고를 위한 이중주-들춤』, 최상화『대금과 바이얼린을 위한 이중주-하나』, 김회경 『샘이 깊은 물』등으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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