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정보문화관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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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정보문화센터는 지방주민들에게 정보통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정보문화의 지방확산을 돕기 위해 10∼14일 대구실내체육관(북구 산격동)에서 「91대구정보문화홍보전시관」을 개방한다.
이 홍보관은 ▲컴퓨터교육관 ▲컴퓨터 자유실습관 ▲정보통신 서비스관 ▲도서잡지 전시관 ▲정보사회 영화관등으로 구분돼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정보통신 서비스관에는 중앙일보의 조인스(JOINS), 한국데이타통신의 천리안Ⅱ등 현재 이용 가능한 정보통신서비스 시설을 설치, 이를 통한 각종 생활정보검색 및 교육정보서비스, 전자신문서비스, 전자우편 서비스 상품구입과 각종 예약서비스 등의 이용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또 컴퓨터교육관에는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에서 각각 30대의 개인용 컴퓨터를 설치, 하루 3회씩 매회 1백20명에게 컴퓨터교육을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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