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조업재개/파업 두달여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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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산=조광희기자】 박창수 노조위원장 사망후 64일째 파업해온 부산시 봉내동 (주)한진중공업 2천3백여 근로자들은 「선조업재개 후협상」 방침에 따라 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다.
한진중공업노조(위원장 직무대리 이정호·36)는 4일 오전 대의원회의에서 「선조업 재개 후협상」안을 채택,5일 노조원 전체회의에서 가결돼 8일 오전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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