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전담기구 필요/수자원공 심포지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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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물」을 효과적으로 개발,이용하기 위해서는 정부부처간 통합된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5일 수자원공사가 「물」을 주제로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안경모 전 수자원공사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환경행정의 강화,지자제의 시행 등으로 정부내 「물」문제를 다루는 부처가 다원화 되고 있다』며 『종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국무총리 직속기구로(가칭) 「수자원개발관리 심의회」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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