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도 대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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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14회 윌리엄 존스배 국제 여자 농구대회(대만)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은 캐나다와의 2차 전에서 74-53으로 대승, 2승을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한국은 2일 벌어진 장신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정은순(삼성생명)이 16득점·리바운드 12개를 따내는 등 맹활약하고 임애경(서울신탁은행) 서경화(현대)가 각각 11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력을 보여 낙승했다.
한편 한국은 전날 일본교도 세키유(공동석유)와의 1차전에서도 95-57로 압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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