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동생구하다 세자매등 넷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양양=이찬호기자】 30일 오후 2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호산리 남대천 하류 한계목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최의규씨(47·양양읍 호산리)의 딸 유정(15·양양여중 2년)·유경(13·조산국 3년)·유림(10·조산국교 3년)양등 세자매와 같은 마을에 사는 최돈욱씨(37)딸 윤정양(12·조산국 5년)이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는 최의규씨의 딸 유림양이 강변에서 50m떨어진 수심 1.5m의 물에 빠져 허우적대자 유정양 등이 함께 구하러 들어갔다 변을 당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