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찾아달라 의경이 인질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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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이천=이철희기자】 27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도 이천군 부발읍 아미리 산136 현대전자 본관 2층 경리부 사무실에서 서울 남대문경찰서 소속 임종대 일경(22)이 경리사원 한보석양(20)을 흉기로 위협,변심한 애인을 찾아달라며 1시간동안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불잡혔다.
한양은 임일경이 휘두른 칼에 목·팔에 전치 3주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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