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국회 운영등 논의/여야 총무 비공식 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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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종호 민자·김영배 신민 총무는 25일 오후 비공식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시기와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민자당측은 7월8일부터 1주일간의 회기로 정원식 총리서리 임명동의안·남북한 유엔동시가입안을 중점 다루자고 제안했으며,신민당측은 7월5일부터 2주일간 금권·관권선거 등 선거부정사례,내무위 소위에서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문제를 논의하자고 요구했다.
추경예산안 처리문제는 아직 정부·민자당간의 입장이 조정되지 않아 추후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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