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세대에 혁명교양 강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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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북한은 3일 당 간부 양성교육이 대해 언급, 혁명적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을『혁명적으로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 당 간부 양성기관의 역할제고를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김일성 고급 당 학교 창립45주년(6월4일)을 맞아 당기관지 로동신문에 게재한 글을 통해 『학생 등 새 세대 중에는 혁명적 시련을 겪지 못하고 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자라난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언급, 최근 젊은 계층의 사상적 해이현상을 간접 시인하면서 이들을『혁명적으로 단련시키는 것이 당 간부양성기관의 중요과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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