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이정현 '섹시&큐티' 자존심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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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멤버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이진과 한류가수 이정현이 모바일 화보로 매력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진의 화보는 최근 이동통신 3사에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연일 매출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화보를 통해 이진은 핑클 시절의 요정 이미지를 벗고, 도발적 포즈와 과감한 의상으로 성형의혹까지 불러일으키기도.

12일 공개된 2차분은 “단순 노출 측면보다는 예술성을 고려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바비인형 마니아로 알려진 이정현은 리얼돌로 변신,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리얼돌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완벽한 명품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현은 중국, 일본 등 해외 인기까지 상승하여 바쁜 스케줄 속에서 모바일 화보 촬영을 소화해 내느라 밤샘 촬영도 불사했다는 후문.

화보 제작 관계자는 “앙증맞은 모습과 이정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몽환적 분위기까지 기존의 섹시모바일과는 달리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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