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납치·폭행 흥신소장 등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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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5일 빚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폭력배를 고용, 채무자를 12시간동안 납치·감금하고 전자봉 등으로 폭행한 뒤 1천만원을 받아낸 서울 석관동 제3기획 흥신소소장 송재호씨(32·전과9범) 등 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일당 일명 태원씨(25)등 3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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