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미 대사 스트라우스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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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AP=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4일 민주당 소속의 원로 정치인 로버트 스트라우스(72)를 차기 주소대사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스트라우스 및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스트라우스의 주소대사 임명을 발표하면서 자신은 소련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이 시점에 스트라우스가 미국을 대표할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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