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한미정상회담때 북한 핵문제 집중논의/WP지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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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연합】 오는 7월1일부터 3일간 미국을 방문하는 노태우 대통령의 국빈방문기간중 북한의 핵개발문제가 한미간에 논의될 주요의제가 될 것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돈 오버도퍼 기자의 서울발 노대통령 회견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부시 행정부가 지난 몇달동안 북한의 핵개발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한반도문제에 관한 미 행정부의 정책을 재검토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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