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시에 위락 시설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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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북한은 최근 남포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내에 백화원을 비롯한 각종 위락 시설을 건설중인 것으로 북한 방송이 지난달 보도했다.
이와 관련, 남포시에서는 당원·근로자들을 동원, 수십 정보의 부지에 백화원 건설을 추진 중인데 1단계 작업으로 3개의 큰 화초 온실을 조성해 김일성화·김정일화 재배 온실과 전람 온실을 꾸미게 된다고 북한 방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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