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가수 이경애 신민공천 광역출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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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요즘 상영중인 순애영화 『서울에비타』의 실제 주인공인 뮤지컬가수 이경애씨가 과천에서 광역의회 선거에 출마한다.
신민당 공천을 받은 이씨는 영화 속 연애의 상대이자 남편인 배기선씨가 신민당총재보좌역을 맡고 있는게 출마의 인연이 됐지만 그녀 스스로도 『비정치적인 색깔로 순수하게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할 듯한 감이 잡혀 나섰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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