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에 고르비 초청/독불정상회담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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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릴 AFP·로이터=연합】 프랑스와 독일은 30일 오는 7월 런던에서 열리는 서방7개 선진공업국(G7) 정상회담에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초청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천명했다.
프랑수와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헬무트 콜 독일 총리와 이틀간의 정상회담을 마친후 이날 릴에서 가진 공동가지회견에서 『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런던에서 만나기를 바라며 독일도 이 점에 관해 의견을 같이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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