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레슬리 파나스 첼로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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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레슬리 파나스 독주회가 16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미국 태생으로 커티스 음대에서 거장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와 파블로 카잘스를 사사한 그는 196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92년 평양에서 열린 윤이상 음악제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소나타 A장조',슈만 '환상적 소품',마르티누 '로시니 주제의 변주곡',차이코프스키'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카사도'레키에부로스'등. 1698년 고프릴러가 만든 첼로 명기'로제테'로 연주한다. 02-3665-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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