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10돈·LCD TV·듀얼시계…은행들 이벤트 풍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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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시중은행들이 카드고객 유치 또는 신용대출 및 환전 서비스 이용자 확보 등을 위한 이벤트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신한은행은 1월중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골드리슈금적립 통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

하나은행그룹의 하나카드는 '둘이하나카드'론칭 기념 '뷰티풀 빅3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커플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과 대형 할인마트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둘이하나카드' 내용 알아보기 퀴즈, 커플의 재미있는 사연 공모(이상 이달말까지)와 신규 가입고객을 위한 실적 이벤트(2월28일까지)로 나눠 진행된다.

HSBC은행도 다음다이렉트와 공동으로 4월30일까지 신규 신용대출 이용자에게 LCD T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SC제일은행은 2월말까지 미화 1000달러 이상 환전 선착순 3500명에게 여권 지갑을 주며 3000달러 이상 환전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듀얼타임 시계를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역시 다음달 20일까지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거나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0돈 상당 순금돼지 등 총 79명에게 순금돼지를 선물로 준다.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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