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친뒤 "피해자 과실"속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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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17일 중앙선을 침범, 맞은편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오던 30대 공원을 치어 숨지게 한뒤 목격자가 없자 피해자의 과실로 사고가 났다고 속인 김학준씨(39·운전사·서울 천호동)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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