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필리핀 아시아 정상회담 테러 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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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제너럴 산토스시 시장에서 11일 경찰과 군인들이 전날 폭탄 테러로 파괴된 상점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14일부터 이틀간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세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일 민다나오섬에서 세 차례의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나 적어도 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이날 테러는 반정부 이슬람 무장단체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필리핀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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